Power training webinar 소식

Posted by 상준
2014. 12. 10. 13:55 News collector

http://www.shop.peakscoachinggroup.com/product.sc?productId=301






Hunter Allen이 이끄는 Peaks Coaching group에서 진행하는 파워 기반의 훈련 프로그램에 대한 링크이다.

총 10시간의 강좌로 인터넷 동영상을 통한 형식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실시간 강좌 도중 물론 질의 응답도 가능한 구조로 보인다.

단지 미국 동부시간 2014년 12월 17일 오후 8시에 진행되기 때문에 출근 족에게는 무리가 있다.


더불어 강좌가 끝나고 시험을 치루게 되고 그에 따른 점수를 부여 받는 다고 한다. 그에 따른 미 싸이클 연명에 의한 교육 포인트가 적립되기도 하나 보다.


문제는 가격인데,



두둥~ $1,500 상당하는 금액이다.

국내 교육도 이정도의 금액이 책정 되어 있을라나?

그리고 이러한 금액을 요구하는 교육의 수준은 어떤건지 궁금하기도 하다.


그래도 지금의 나에게는 $1,500은 무리 무리...

생체 시계

Posted by 상준
2014. 12. 10. 12:46 훈련 이야기


오늘의 트윗 중 하나



생체 시계에 대한 내용입니다.

시간에 따라 평균적으로 체온의 상태가 미세하게 변하고 그에 따라 몸의 최고조에 이르는 시간대가 존재한다는 것이죠.

체온의 변화는 어떻게 보면 얼마나 신진 대사, 즉 몸 속의 장기 및 세포들이 얼마나 활성화 되어 있는가를 의미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아침에는 상대적으로 낮은 체온을 유지하기 때문에 보다 많은 웜업이 필요할 지도 모르겠습니다.(최소한 저는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오후 시간대에 들어 갈수록 몸 상태가 고조되는 것을 위의 그림에서 볼 수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가장 힘들고 강한 운동 또는 주된 훈련 목표가 되는 운동은 오후에 하는 것이 가장 좋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또한 오전에는 테스테론 분비가 가장 많이 일어남으로 이때, 웨이트나 무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적절할 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생체 시계를 모든 사람이 따르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통계적인 것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참고 하여 기준점으로 삼는 것은 괜찮지 않을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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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너를 위한 파워미터?

Posted by 상준
2014. 12. 8. 10:12 장비 이야기

오늘 트위터를 보다가 흥미로운 내용을 보았습니다.



TrainingPeaks.com의 창업멤버이자, 코치인 Dirk Friel의 런너를 위한 파워미터라는 이야기 때문입니다.

으잉 이건 또 무슨 생뚱 맞은 이야기인가 모르겠습니다만, 흥미로운 제품이 하나 나올 듯 합니다.




위의 트윗에 올라온 사이트를 들어가 보았더니 아직 런칭 전의 제품이지만, 곧 발표회 같은 것을 하려고 하는 듯 합니다.

초청장을 위한 클릭 버튼이 있으나 기본적으로 미국내 고객 대상으로 한정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 제품의 공식 런칭이 이루어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어떤 원리에 의해 측정 되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런데 어찌되었든 달릴때의 파워를 측정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보통 운동할때의 파워를 측정한다면, 그 운동의 퍼포먼스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부분에서의 운동량 또는 에너지를 측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

런닝의 경우, 아마도 다리에서 측정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럼 그렇게 얻은 파워는 어떻게 사용될 수 있을까요?

글쎄요.


개인적으로 기존의 PMC와 같은 곳에서 연동이 잘 이루어지면 좋겠지만, 어디까지나 Andrew Coggan에 의해 지금 개발되어 있는 PMC는 어디까지나 Cycling이라는 스포츠에 한정하여 개발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를 다른 스포츠에 접목하는 것은 좀 더 많은 연구나 보완이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하지만, 철인삼종 스포츠 등을 고려할때 충분히 사업을 확장한다는 생각에서 충분히 시도해볼만 할 듯 합니다. PMC의 기본 개념인 TRIMPS의 경우, 딱히 Cycling에 한정한 것은 아니라고 알고 있으니까요.(이 부분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조사가 필요할 듯 합니다. 이후 조사를 통해서 수정토록 하겠습니다. 귀찮으면 그냥 안할지도 ㅋㅋㅋ)


여하튼 재미난 제품이 나오는 것은 사실인 듯 합니다.

물론 첫 제품을 바로 이용하는 것에는 본인의 여유가 충분하냐 그렇지 않냐에 따라 나뉘지 않을까 합니다.

가격대도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고 말이죠.


일단 공식 발표까지는 기다려서 구체적인 정보를 확인 해볼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