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미터 slope 검증 이야기
https://groups.google.com/forum/#!topic/wattage/B7YdRHCqrYM
호주에서 코칭을 하고 있는 Alex Simmon의 글입니다.
I recommend checking any power meter’s slope:
- When you first install it, or if it’s not been used for a long time
- Within 6 months after installing
- After you do something significant involving the power meter (e.g. change rings, BB, crank arms, service components/bearings, retighten anything, SRM battery change etc)
- whenever you think there is something persistently anomalous with your data
- annually/seasonally thereafter if the unit appears to have a stable slope in its initial service period
그의 말에 따르면,
파워미터의 zero offset이 안정적으로 큰 변화 없다는 것이 꼭 Slope check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더불어 Slope는 다음과 같을 때에 한번씩 점검하기를 권장하는 군요.
- 처음 설치하는 날 또는 정말 오래 간만에 다시 사용 할때
- 설치후 6개월에 한 번씩
- 체인링을 바꿨거나 BB 또는 크랭크 암 또는 뭔가 조였을때 또는 SRM의 배터리를 교체 했을 경우
- 데이터가 좀 이상하다고 느낄때 언제든지
- 매년 또는 시즌 마다 zero offset이 안정화 된 이후에...
그런데 생각해 보니 남의 파워미터는 한번 해본 적이 있지만, 정작 제 파워미터의 slope 측정을 위해 무게추를 이용해서 검사를 해본적이 없네요.
하긴 이게 쉽지 않은게 적당하면서 나름 정밀한 무게 추를 확보하기도 어렵고 말이죠. (20kg 이 일반적이고, 경우에 따라 30kg 추가 더 사용되기도 한다는 군요)
그런데 국내에 이런거 확보하고 있는 파워미터 판매 샵도 있긴 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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