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쬐금 고민 중

1. SNS 특히 Facebook 계정을 임시로 정리했더니 시간에 여유가 생기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

Facebook 중독이 심했던 듯....

그로 인해 차라리 블로그 글을 더 쓰게 됨...(그러나 이건 더 시간이 지나 봐야 알 수 있음)

2. Facebook 중단을 했더니, Andrew Coggan이 운영하는 페북 페이지를 못 보게 됨.

무지하게 아쉽....

3. Facebook을 중단하니 몇몇 사람들과 연락이 잘 안되는게 좀 아숩.....

실제로 뭔일 있냐고 전화로 연락 온 분들도 몇 분 계심.....

이 자리를 빌어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4. 개인적으로는 Facebook 계정을 개인 Media 용 비슷하게 사용했었는데,

블로그와 Facebook 계정(Facebook Page도 보유 했었...) 간에 어느 것이 더 유용한지 생각해 봐야 할 듯...

그냥 블로그가 더 좋은 것 같기도 하고....

5. 계획된 원고 쓰기 vs 대충 느낌 드는데로 쓰기

이건 장단점이 있는 듯.

계획에 의해 주제를 mindmap으로 정리하고 정리된 단락별로 다시 자료 모으고 글 쓰고 다시 퇴고 하여 올리는 식의 과정은 그래도 못 쓰는 글 조금이라도 나아 보이게 만들지만, 아무래도 단계가 많기 때문에 중간에 쓰다가 접어 버리는 글이 엄청 많음.

실질적으로 글로 포스팅 되는 횟수가 엄청 적어진다는....

반면에 Facebook에 막 올렸을 때에는 실상 가볍게 생각 나는데로 적었었기 때문에 포스팅량이 많았던게 아닐까 싶음.

블로그 운영을 하더라도 운영 방법에 대하여 조금 고민할 필요가 있을 듯 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