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ut up legs!!!
Jens Voigt하면 생각나는 말은 단연코 이게 아닐까 한다.
"Shut up legs!"
그런데 이런 것이 정말 효과가 있는 것일까?
고통이 느껴지지 않으면, 보다 더 높은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는 걸까?
이번에도 프랑스의 Yann LE MEUR의 블로그의 포스팅을 소개한다.
내용은 Self talk 즉, 스스로에게 말하는 암시의 효과에 대한 실험 결과의 소개이다.
실제로 이러한 것은 운동 중 인지 강도를 낮춰주고, 고강도 훈련(10분 이하의 훈련, 아마도 VO2max 대역에 근접하는 운동 강도)에서 지치기까지의 강도 유지 시간을 늘려 주는 것(평균 113초 가량 더 유지했다고 한다.)이 관찰 되었다.
얼마전 실험에서 진통제로 실제 통증을 줄이는 것이 주는 효과가 그다지 없던 것에 비해(그런데 실험이 좀 잘못된 것으로 보였다. 그러니 참고 하기는 어렵), 반복되는 자기 암시가 주는 효과는 생각보다 큰 것을 보여 준다.
지금 부터라도 라이딩 중 이용할 자기 암시 문구를 생각해 두고 평상시 훈련에서도 사용하는 습관을 두는 것이 좋을 지도 모르겠다.
'훈련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단편적 사실의 위험성 (0) | 2015.01.09 |
---|---|
훈련량 또는 강도의 문제가 아니다. (0) | 2015.01.06 |
PGC-1a 이야기 (0) | 2015.01.05 |
적절한 휴식도 훈련이다. (0) | 2014.12.26 |
Plyometrics (0) | 2014.1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