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절한 휴식도 훈련이다.

Posted by 상준
2014. 12. 26. 14:41 훈련 이야기

흔히 엘리트 선수들을 보면 두 가지 운동 혹은 많으면 세 가지 운동을 하루에 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그런데 그렇게 하는게 과연 효과가 있을까? 너무 피로하지는 않을까?

만약 중간에 적당한 휴식을 취하고 운동을 한다면, 두 가지 운동을 통해 최대 효과를 얻을 수는 없을까?

그렇다면, 적당한 휴식 시간이란 얼마나 될까?


오늘의 짧막한 내용은 이것이다.

요즘 참 많이 참조하는 Yann LE MEUR 블로그에서 참조이다.




해당 Info graphics는 위의 블로그 링크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본 내용은 7주동안 럭비 선수들에게 웨이트 트레이닝과 유산소 운동을 같이 시켰는데, 중간 휴식 시간이 없는 경우, 6시간인 경우 24시간인 경우로 테스트가 이루어졌다.

결론은 근력이던지, 유산소 능력이던지 간에 충분한 휴식(24시간)을 취한 경우에 가장 운동 효율이 좋다는 것이다. 즉, 어쩔 수 없이 하루에 두 가지 운동을 해야 하는 경우라면, 하나는 강도가 낮은 운동이 되거나 보조적인 운동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피로감으로 인해 서로 방해가 되어 오히려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쉬는 것도 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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