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yometrics
Effects os sprint and plyometrics training on field sport acceleration technique
누군가가 스프린트 훈련을 한다고 생각하자. 실제 자전거를 통해 스프린트 훈련 하는 것 말고, 크로스 트레이닝으로 흔히 생각하는 것이 웨이트 트레이닝이다. 특히 단거리 트랙 선수라면 말이다. 흔히 하는 스쿼드나 여러가지 웨이트 트레이닝을 생각나게끔 한다. 그리고 그에 대한 효과도 어느정도 논란(웨이트가 같은 시간의 스프린트 싸이클링 보다 효과가 있느냐는 의문)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자전거만 타면서 경험하는 지루함 또는 정신적 피로감 등등을 고려할때 괜찮은 선택이라고 생각된다. 여기서 필자가 생각하는 것은 그냥 웨이트 훈련 보다는 근육의 폭발력 또는 근육 움직임의 속도라는 부분에서 기존의 웨이트 트레이닝만을 하는 것 보다 Plyometrics를 섞어 하는 것이 효과가 있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여기에 누군가 반론을 제기 한다면, 기존 웨이트 트레이닝 대비 중량에 대한 이의를 제기할 것 같은데, 실제 스프린트 시에 가해지는 최대 힘이 막 100kgf이 넘어 가고 그러지는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폭발력을 위한 훈련은 자기 체중을 이용한 훈련만으로도 대부분 보완 가능하며, 오히려 근육 움직임 속도에 보다 초점을 맞추는 것이 보다 좋지 않나 하는 생각이든다. 물론 이를 뒷 받침하는 연구나 실험은 아직 찾지 못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이다. 하지만, 기존의 방법으로 한계에 부딪히거나 효과를 보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새롭게 시도해볼만한 방법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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