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체 시계

Posted by 상준
2014. 12. 10. 12:46 훈련 이야기


오늘의 트윗 중 하나



생체 시계에 대한 내용입니다.

시간에 따라 평균적으로 체온의 상태가 미세하게 변하고 그에 따라 몸의 최고조에 이르는 시간대가 존재한다는 것이죠.

체온의 변화는 어떻게 보면 얼마나 신진 대사, 즉 몸 속의 장기 및 세포들이 얼마나 활성화 되어 있는가를 의미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아침에는 상대적으로 낮은 체온을 유지하기 때문에 보다 많은 웜업이 필요할 지도 모르겠습니다.(최소한 저는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오후 시간대에 들어 갈수록 몸 상태가 고조되는 것을 위의 그림에서 볼 수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가장 힘들고 강한 운동 또는 주된 훈련 목표가 되는 운동은 오후에 하는 것이 가장 좋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또한 오전에는 테스테론 분비가 가장 많이 일어남으로 이때, 웨이트나 무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적절할 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생체 시계를 모든 사람이 따르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통계적인 것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참고 하여 기준점으로 삼는 것은 괜찮지 않을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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