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h Blah...

Posted by 상준
2014. 7. 12. 01:54 잡담

운동이라고는 고딩때 농구 쬐금 해본게 다인 내가 어쩌다 자전거를 타기 시작해서

스포츠 생리학 부분(파워미터 관련? 스포츠 생리학이라고 이야기하기에도 챙피한 수준이지만...)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블로그도 그런식으로 만들고 페이스북 페이지도 만들고 그랬는지 말 모르겠다.


이걸로 난 뭘 얻고 싶은 걸까?

금전? 그냥 하던 일 더 잘 할 수 있도록 공부하는게 보다 훨씬 가능성 높다.(비교도 안되게...)

타인의 인정? 받으면야 좋겠지만, 그렇게 받아봐야 남는게 뭘까?


난 좀 바보 같은 일을 하고 있는 걸까?

뭔가 방향성을 잘 모르겠다. 어떻게 잡아야 할지...


그래도 아직 뭔가 찾아 보고 알아 가는게 재미있긴 하다.


뭔가 이루어 내고 싶지만, 아직 모르는 것도 너무 많고

뭘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도 잘 모르는 부분도 있긴 하다.


이럴때에는 당장 앞에 떨어진 일부터 집중해서 하라는 이야기가 평소 하던 이야기인데,

이게 말처러 쉽지는 않네...


그래서 길을 아는 자와 그 길을 걷는 자가 다른 건지도 모르겠다.(from Matrix 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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